그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재기를 위해 정책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했다.
설상가상으로 2006년부터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이 수 년간 옥토를 덮쳤다.시리아는 유일한 민간 구호물자 공급로였던 북부 국경 일대 도로마저 이번 지진으로 다 잃은 상태다.
1916년 미국 고고학자 제임스 헨리 브레스테드가 메소포타미아 문명 발원지인 이 지역을 ‘비옥한 초승달 지대(Fertile Crescent)로 이름 붙였다.프랑스 등이 시리아를 차례로 탐하고 통치했다.장기 독재 등 내정 혼란이 끊이지 않았다.
유엔은 지난해 6월 발간한 난민보고서에서 시리아 난민 규모가 680만 명으로 세계 1위라고 집계했다.이 와중에 정부를 통한 구호 승인만을 고집 중인 시리아 독재정부의 태도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국제사회의 빠르고 지혜로운 대처를 재촉해본다.
세계 각국의 인적·물적 지원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인 튀르키예에 집중된다는 소식이다.재난도 온정도 국적과 빈부를 가리지 않기에.
국제사회의 빠르고 지혜로운 대처를 재촉해본다.이후 시리아의 현대사는 비극으로 점철됐다.
세계 각국의 인적·물적 지원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인 튀르키예에 집중된다는 소식이다.국경을 맞댄 튀르키예·시리아 두 나라의 지진 피해를 두고 국제사회가 벌써 공개적으로 ‘구호 소외 우려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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